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아퀸/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지옥열차 - 달러쇼 == [include(틀:스포일러)] 스테이지 4에 가장 먼저 도착한다. 아직까지 아무도 도착하지 못한 상태의 스테이지 4를 보며 비웃는데, 이때 왕난 팀이 등장한다. 그리고 비센테에게 아무리 자기를 이기기 위해서라지만 그런 천한 것들과 손을 잡은 거냐며 화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 밤 일행을 보며, 애나보고 '우리의 적'이라며 꼬드긴다. 그리고 처음 들어보는 '달러쇼'라는 게임의 이름을 듣고 의아해 하다가, 슬레이어 후보 선정에 맞는 FUG의 잔혹한 룰을 들으며 웃는다. 호아퀸 팀의 선봉은 라헬과 부엘사르 엘리엇으로 선정된다. 그리고 은어잡이에서 라헬이 쿤에게 관광을 타고 돌아오자 그녀를 비웃으며 다시는 게임에 참가할 생각 하지 말라며 비난했다. 다음 게임에서는 파이프 안에서 보로, 아카, 사치 세 사람과 마주쳤으며 세 사람의 상대로 애나를 붙여주고 본인은 구경하던 중 그를 찾아온 [[비센테]]와 싸우게 되었다. 호아퀸은 비센테에게 동조하는 분신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그 순간 자왕난의 몸을 매개로 백천경 안에 갇혀있던 또 다른 분신 다비드가 나타나서 호아퀸의 등을 찔렀다. 그제서야 다비드와 다니엘[* 또 다른 분신을 찾을 수 있고, 영혼을 타인의 몸에 빙의시킬수 있는 술법을 쓸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이다.]의 배신을 깨닫고 분노했으며, 그 상태에서 비센테의 검에 목이 잘려나가는 위기상황에 빠졌다. 그 와중에 비센테가 호아퀸을 제거하기 위해 식혼의 주술을 발동시켰고, 그것에 기겁한 호아퀸은 비명을 지르며 두 사람에게 후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호아퀸의 페이크였다.''' 애시당초 식혼의 주술이 봉인된 주술서[* 지금까지 비센테가 들고 다니던 책이다.]는 호아퀸이 우연히 발견한 것이 아니라 '''고대의 악마'''[* 스물다섯번째 밤이 레볼루션 도중 만난 악마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에게 직접 건네받은 것이며, '''식혼의 주술의 매개는 그 악마와 계약한 호아퀸으로 이미 정해져 있었던 것.''' 그 악마는 지금도 호아퀸의 몸 속에서 '''화이트'''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으며, 애시당초 호아퀸을 제외한 다른 형제들은 서로 혼을 먹을 수도 없고, 식혼의 주술을 발동시키더라도 다시 호아퀸을 중심으로 합쳐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비센테의 실버 모레이에 목이 반쯤 잘려나간 상태에서 비센테가 식혼의 주술을 완성시키자 싸늘하게 웃으며 이 사실을 밝힌 뒤, 그제서야 상황을 알아차린 두 사람을 비웃었다. 그 자리에 없는 [[아리에 혼|아버지]]에게 스스로 죄인임을 고하고, 그대로 다비드, 비센테, 애나의 영혼을 흡수해서 그 자리에서 '''거의 [[완전체]]로 각성''' 한다. 이후 자신을 배신한 다니엘을 인질로 보로, 아카, 사치 일행과 대치하며 세 사람의 자살을 요구했다. 그리고 비올레가 자신의 과거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고 자신의 정체가 알려졌다는 사실을 눈치챘으며, 그럼에도 싸우러 온 밤을 비웃었다. 과거 어떤 일을 벌였기에 슬레이어 자격을 박탈당했느냐는 밤의 질문에 , '자신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어떤 주술을 시행하려 했으며, 그것을 위해 '''10억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죽여 제물로 바쳤다.'는 대답을 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후 달러쇼 3회차에서 밤과 맞붙게 된다. 이때 과거의 행적이 드러나게 되는데, 호아퀸은 과거 외탑에 있는 한 국가의 부패한 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으로 군림하였다. 호아퀸은 선정을 베풀다가 어느날 자신이 신임하던 부하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사라진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호아퀸의 국가는 점차 부패하였고 백성들의 불만은 고조되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호아퀸은 가난한 자들을 모아 또 다른 나라를 만들었고, 두 나라 사이를 이간질 시켜 영원한 전쟁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었다. [* 이때 두 나라에는 호아퀸의 주술이 걸려있었다] 호아퀸은 밤에게 떨어지는 부엘사르를 구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절대자의 승리를 위한 소모품같은 존재라고 평한다. 그리고 세번째 라운드에서 밤과 동시에 낙하하고, 혈투를 벌인다. 이때 속으로 밤을 '본인처럼 희생과 피를 부르지 않고도 훗날 탑의 정상을 오를수 있는 자.' 라고 평가하나 '자신이 알고 있는 탑의 법칙을 깨부수는 자'이기에 밤의 방식을 부정하고, 밤에게 '환영사자검'이라는 초고출력의 신수포를 날렸다. 이때 어디선가 장검이 날아와 둘의 목숨을 구하는데, 검을 날린 자는 어떤 소녀였다. 소녀의 정체는 바로 ''''과거 화이트에 의해 죽은 수억명의 원한이 모아 생긴 원혼들이 만든 새로운 분신''''이었다. 소녀는 밤에게 화이트가 모은 수억명의 힘을 밤에게 나누어주고, 밤은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얻게된다. 호아퀸은 그 힘을 시험해 보겠다면서 밤에게 화이트류 원령검-사자천시를 날렸지만 오히려 반격당한다. 그제서야 밤이 자신의 힘을 가져갔음을 실감하고 내놓으라면서 검을 휘두른다. 이번에는 밤은 호아퀸의 검술을 모방하고, 호아퀸은 이에 분노해 마구잡이로 참격을 날렸으나, '''오히려 밤의 참격에 압도당해''' 결국 패배하게 된다. 호아퀸은 추락하면서 과거 [[아리에 혼]]과 만났을 때를 회상한다. 어렸을 적, 호아퀸은 '''아리에 혼을 넘어서는 뛰어난 검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아버지에게 자신있게 밝혔다. 이에 [[아리에 혼]]은 호아퀸을 아리에 가문의 제단이 보이는 곳으로 데려간다. 혼은 그 곳에서 호아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진지하게 충고하기를, >'''{{{"}}}아무리 노력한다 한들 '이 곳'에서 '네'가 아버지를 뛰어넘는 것은 불가능하단다{{{"}}}''' 그야말로 '''[[동심파괴]]를 제대로 당한 셈.''' 가문에 있는 한 가문의 자손, 아내들과 같이 아리에라는 위대한 검의 일부가 되며 그 정점에 군림하는 혼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것. 굳이 자신을 뛰어넘고 싶다면 '''{{{"}}}[[위대한 가문|이 곳]]{{{"}}}'''에서 나가서 '''[[FUG|악]][[슬레이어|마]]'''가 되어 돌아오라는 충고를 하였다. 호아퀸의 입장에선 아버지의 충고를 진지하게 따른 것. 작가 후기에서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10가주의 직감과 통찰력은 예지 수준이라고 하며, 아리에 혼은 당시 호아퀸의 본성과 그 내부에 자리한 악마의 존재를 알아채고 이러한 충고를 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용해액이 떨어지는 것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공간이동 기능이 있는 등대를 소유한 하유라에 의해 용해액 바깥으로 공간이동되어 목숨은 부지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하유라에 의해 구조된 상황. '''호아퀸은 자신이 그렇게도 무시하던 하유라에게 도움을 받은 것이다.''' 그 사실을 알고 호아퀸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권력이 풀려나가는 것을 느끼는 순간 라헬이 본색을 드러내며 마지막 분신을 찾고 싶으면 부하가 될 것을 강요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